집에서 가장 많이 발생된다고 하는 아이들의 안전사고 대처 방법은?
보통 아이를 키우는 경우 집에 가장 안전하다! 라고 생각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하지만 생각보다 집안 내에서도 굉장히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이 된다고 해요. 특히 아이들은 한시도 눈을 뗄 수가 없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혼자서 놀이를 하다가 혹은 잠을 자거나 뒤집기를 하거나, 기어다니다가 혹은 걸음마를 시작한 이후에도 사고가 발생이 될 수 있는데요. 이렇게 흔하게 발생이 된다는 사고는 바로 추락 사고에요.
오늘은 집에서 가장 많이 발생된다고 하는 아이들의 안전사고 대처 방법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보통 유아기 아이들에게서 가장 많은 사고가 바로 추락 사고라고 하는데요. 여기서 말하는 추락 사고는 엄청난 높이에서 떨어지는 추락을 말하는 것보다는 가구를 타고 올라갔다가 바닥으로 떨 어지거나, 침대나 소파 등에서 떨어지거나 혹은 유모차를 타고 있다가 떨어지는 등의 추락 사고를 말해요.
높이는 많이 높지 않다고 볼 수 있지만, 바닥으로 떨어질 때 머리를 부딪히거나 잘못 떨어지는 경우 심하게 다치는 일도 생길 수 있기 때문에 굉장히 조심하셔야 해요.
바닥에 어떻게 떨어지느냐에 따라서 팔이 골절되거나, 발목이나 다리 쪽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고, 혹은 머리가 잘못 부딪히는 경우 아주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보통 아이가 머무르는 집에서 아이에게 위험할 수 있는 부분들은 미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해요.
예를 들어서 보통 아이들이 걷는 것이 익숙해지면, 5단 서랍장을 예로 들면, 첫 번째 서랍장, 두 번째 서랍장 계단 형태로 만든 후 가구를 타고 올라가는 경우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손잡이가 밖으로 돌출이 되어 있는 경우에는 끈 등을 이용해서 아이가 서랍을 직접 열어보지 못하도록 막아두는 것이 좋아요.
그리고 아이들이 팔이나 다리 힘이 좋아지기 시작하면 책장을 타고 올라가는 등의 문제가 생기기기도 해요. 책장의 경우 더욱 위험한데, 책장을 타고 올라가거나 매달린 상태에서
매달린 아이로 인해서 무게가 바깥쪽으로 쏠리게 되면, 아이 쪽으로 책장이 완전히 넘어가 큰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도 많이 볼 수 있는데, 책장이 있는 공간에 아이가 들어가지 못하도록 하거나 혹은 책장 자체를 벽과 완전히 고정을 시켜주셔야 해요.
단순히 무섭게 책장에 책을 꽂아두는 것이 아니라, 책장과 벽을 고정시키는 벽 고정 장치(벽 고정 스토퍼, 가구 넘어짐 방지)를 사용해 완전히 고정을 시켜두는 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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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고정 장치는 지진 등이 났을 때에도 유용하게 쓰이기 때문에 꼭 어린아이를 키우는 집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안전을 위해서 책장 고정 장치는 꼭 사용하는 것이 좋아요.
보통 아이들을 바닥에 재우는 경우에는 이런 일이 없지만, 소파나 침대 등에 잠을 재우게 되는 경우 아이가 잠을 자면서 몸을 움직이거나 혹은 잠에서 깨어나 뒤집기를 하거나 일어나 움직일 때 소파나 침대 등에서 떨어져 추락 사고를 당하는 일도 굉장히 흔하다고 해요.
그래서 잠깐 아이를 재운다고 하더라도 계속해서 아이를 지켜볼 수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소파보다는 바닥에 요를 깔고 재우는 것이 좋으며, 침대에서 잠을 재우는 경우에는 아이가 태어나기 전 혹은 아이가 태어난 후에는 침대에 사용하는 안전 가드를 반드시 설치해두는 것이 좋아요.
보통 안전 가드를 설치해두면 아이가 타고 넘어오는 일은 없겠지만, 안전 가드가 불안하다 하시는 분들 혹은 아이가 데굴데굴 잘 굴러 다니면서 잠을 잔다!
하시는 분들이라면 혹시나 모를 일을 대비해서 아이가 자는 침대 아래쪽에는 폭신하게 이불과 담요 등을 깔아두는 것도 혹시나 모를 사고를 대비하는 좋은 방법이에요.
그리고 아이가 이유식을 시작하게 되면, 아이 전용 의자를 구매해서 사용하게 되는데요. 보통 아이 전용 의자들 대부분이 식탁과 높이가 맞춰져 있는 경우가 많을 거예요. 이렇게 높아야 아이가 밥을 먹으면서 아빠나 엄마도 의자에 앉아 아이와 시선을 맞출 수 있기 때문에 아이 전용 의자는 대부분 굉장히 높은 편에 속하는데요.
이렇게 편리한 식탁 의자가 가끔 아이들이 벌떡 의자에서 일어서서 혼자 내려오려고 하다가 사고가 생기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요.
그래서 아이가 식탁 의자에서 혼자서 내려오는 연습을 미리 했고 아이가 안전하게 내려오는 방법을 습득한 경우가 아니라면, 아이가 식탁 의자에 앉아 있을 땐 반드시 벨트를 채워주는 것이 좋아요.
그리고 아이를 가끔 눈을 맞추기 위해서 높은 곳에 앉혀두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럴 때 부모님이 잠깐 눈을 뗀 사이에 아이가 혼자 내려오려고 하다가 추락하는 사고가 생기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그래서 아이를 식탁이나 부엌 테이블 위에 올려두는 일은 절대 없으셔야 해요!
만약 아이가 추락하는 사고가 있었다면, 일단 아이를 달래면서 몸 전체를 살펴보는 것이 좋아요. 손이나 다리 움직임을 살펴보고, 혹시나 머리를 부딪힌 것은 아닌지 체크해 보는 것이 좋은데요. 당장 아이가 울음을 그치지 않고 계속해서 우는 경우에는 가까운 병원으로 바로 가셔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으며, 만약 아이가 금방 진정이 되고 울음을 그친 경우에는 대략 3일간 아이를 세심하게 체크해 보셔야 해요.
예를 들어서, 손의 움직임이나 평소처럼 아이가 활발한 편인지, 어딘가 아프다고 하거나 두통이 있는 것은 아닌지, 구토를 하거나 컨디션이 평소와 다르게 아이가 무기력해 보이거나 계속해서 졸린 상태로 보이는 경우, 경련이 보이는 경우에도 바로 병원으로 가셔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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