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어릴 때 위험할 수 있는 다양한 건강 적신호는?
아기를 키우다 보면 병원을 정말 자주 찾게 되는데, 어떤 경우에는 당장 달려가야 하는 것인지, 어떤 경우에는 집에서 케어를 해주기만 하면 되는지 여러모로 고민이 될 때가 많이 있는데요. 특히 아기가 어리면 어릴수록 아이가 자주 아파서 바로 병원에 가야 하는 상황인지 아닌지도 판단이 잘되지 않아서 아이도 부모님도 고생을 하는 경우가 많이 있을 거예요.
오늘은 아이가 어릴 때 위험할 수 있는 다양한 건강 적신호! 어떨 때 병원에 가야 하는지 어떨 때는 병원에 가지 않고 집에서 홈 케어만으로도 충분한지 알아보도록 할게요.
일단 아기들은 열이 오르는 경우에 온도가 38도를 넘어서는 경우에는 반드시 가까운 병원으로 빠르게 가셔야 해요.
특히 6개월 이내의 신생아 아기는 고열로 발생될 수 있는 다양한 건강상의 문제들이 많기 때문에 병원에서 정확하게 진단,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아요. 고열로 받을 수 있는 진단은 폐렴을 비롯해 모세 기관지염, 기관지염, 요로 감염, 감기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어요.
이렇게 열이 오를 때에는 빠르게 할 수 있는 대처법 중 하나가 미지근한 물로 아이의 몸을 구석구석 꼼꼼히 닦아주면서 아이들이
먹을 수 있는 타이레놀 같은 해열제를 먹이면 되는데, 일단 아이들이 열이 떨어지지 않고 온도가 많이 오르는 경우에는 빠르게 병원을 가셔야 해요.
그리고 신생아 아기들은 보통 태어난 직후엔 아이들의 황달이 심한데요. 보통 태어난 후 10일이 지나면 황달이 사라지게 되는데, 한참을 지나도 황달이 사라지지 않는 경우에는 병원에 가보셔야 해요.
모유를 먹는 아기들에게서도 황달이 나타날 수 있는데, 너무 오랜 시간 지속이 되는 경우에는 단괌폐쇄, 간염 등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하셔야 해요.
황달의 원인이 모유인 경우에는 모유를 잠깐 동안만이라도 끊게 되면 증상이 나아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만약 황달 증상이 나아지지 않고, 아이의 대변이 회백색이거나 혹은 소변이 검은색에 가까우면 황달이 더 심해졌다고 볼 수 있는 증상이기 때문에 지체 말고 병원에 가셔서 검사를 받아보셔야 해요.
생후 4개월 이전에는 아이가 밤에 잠을 잘 자다가 갑자기 깨어나서 아이가 심하게 우는 경우가 잦은데요. 하지만 다음 날 아침이 되면 아이가 언제 그랬냐는 듯이 컨디션이 좋아져 잘 노는 경우가 많을 거예요.
이런 경우는 대부분 영아산통이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은데, 영아산통은 치료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어서 시간이 지나길 바라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다고 해요.
하지만 영아산통이라고만 단정 지어서 생각 할 수는 없는데요. 아이들도 변비가 있어서 변비로 인해서 가스가 가득 찬 상태여서 복통이 발생되고 이로 인해서 아이가 많이 아파서 우는 경우도 있다고 해요. 보통 이런 경우는 분유를 먹는 아이들에 대해서 나타나는 경우가 많은데 반대로 모유를 먹는 경우에 변비가 나타나면, 아이 갑상선 기능이 떨어져 발생되는 것일 수 있으니 검사를 받아 보는 것이 좋아요.
아이가 낮에 잘 놀다가 예상치 못하게 높은 곳에서 떨어진 경우에는 당장 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하루 종일 아이를 세심하게 살펴보셔야 해요.
갑작스럽게 토를 하거나 아이의 안색이 좋지 않은 경우 혹은 평소에 굉장히 활발한 아이가 그런 일이 있고 나서는 아이가 기운이 없고 얌전한 경우에는 병원에 가셔서 제대로 검사를 받아보셔야 해요. 심각한 경우에는 뇌 손상이 생긴 경우도 있으니 이런 경우에는 빠르게 병원으로 가보셔야 해요.
아이들은 자주 토하는데, 구토를 평소와 다르게 너무 심하게 하는 경우에도 병원에 가보셔야 해요. 보통 아이가 구토를 심하게 할 때에는 우유 알레르기가 있는 아이라든지 혹은 감기가 심하게 걸렸거나, 뇌수막염이나 로타바이러스가 원인이 되기도 해요.
아이가 토할 땐 고개를 옆으로 돌려주어야 기도가 막히지 않고, 구토를 할 때에는 보리차와 같은 물이나 젖을 자주 먹여서 탈수 증상이 나타나지 않도록 주의하셔야 해요. 구토를 하고 완전히 멈춘 상태고 아이의 컨디션도 회복이 된 상태라면 괜찮겠지만 그렇지 않고 구토가 여러 번 반복이 되면서, 설사까지 하는 경우라면 가까운 병원으로 꼭 가셔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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