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독 땀을 많이 흘리는 아이! 더운 여름 케어 방법은?
작년에 이어서 올여름도 굉장히 더울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요. 매년 여름마다 너무 더운데, 아이들은 체온이 더 높아서 더 더울 것 같아 걱정을 하는 부모님들이 많으실 것 같아요. 특히나 아이들은 여름에도, 겨울에도 땀을 많이 흘리기 때문에 피부부터 여러모로 걱정이 될 수밖에 없을 것 같은데요.
오늘은 유독 땀을 많이 흘리는 아이! 더운 여름 홈 케어 방법에 대해 알아볼게요.
아이가 자고 일어나면, 누웠던 자리가 축축할 정도로 땀을 많이 흘리는데요. 이렇게 땀을 많이 흘리면, 처음에는 아이의 건강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할 정도로 땀을 많이 흘릴 거예요. 하지만, 이렇게 땀을 많이 흘리는 것이 오히려 아이가 건강하게 잘 성장하고 있다고 볼 수 있는데요.
땀은 체온 조절을 하기 위해서 신체에서 분비가 이루어지는데, 체온이 높아지면, 체온을 정상 범위로 내리기 위해서 땀을 분비하고, 피부 표면의 땀이 체온을 낮춰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고 해요.
그래서 여름에는 외부 온도가 많이 높기 때문에 아이가 땀을 흘리면서, 체온 조절을 하고 있다는 것으로 볼 수 있어요. 또한 땀을 분비하면서, 여기에 노폐물도 함께 배출이 되기 때문에 건강하다는 증거로 볼 수 있는 거죠.
특히나 아이들은 아직 성장 과정 중에 있기 때문에 체온 조절이 완전히 능숙한 것이 아니라, 아직 미숙하고 성장 과정 중에 속해 있다고 해요. 특히나 땀으로 노폐물 배출 능력도 떨어진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오히려 더 외부의 온도에 예민하게 반응을 하게 되고, 이로 인해서 땀을 많이 흘리게 된다고 해요. 특히나 아이들이 가지고 있는 땀샘은 일반적인 성인과 개수가 똑같다고 하는데요.
작은 몸에 땀샘은 성인과 동일하게 있으니 땀이 많이 나는 것으로 보이기도 해요. 하지만 앞서 말했듯이 아이가 땀을 많이 흘리는 것은 자연스러운 모습이며, 아이가 외부적인 온도 요인에 제대로 잘 대응하고 있다는 증거이기도 해서 오히려 아이가 건강하게 잘 성장하고 있다고 볼 수 있어요.
아이들에 따라서 땀을 흘리는 것에 조금씩 차이가 있는데요. 낮에는 땀을 그렇게 많이 흘리지 않는데, 밤에 잠을 자고 일어나면, 땀을 흥건하게 흘리는 아이들도 있고, 낮에 활동을 하면서 땀을 많이 흘리는 아이도 있을 거예요.
만약 아이가 잠을 잘 때 유독 땀을 많이 흘리는 경우라면, 잠자리를 시원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해요. 땀을 많이 흘리면서, 너무 덥고 습한 환경에 노출이 되면, 아이가 잠을 자는 데에도 방해가 되는 요인이 될 수 있어요.
침구 역시 린넨이나 면 소재로 땀 흡수가 잘 되고 통풍이 잘 되는 시원한 소재의 침구를 준비하는 것이 중요해요. 잠을 잘 때 입는 잠옷도 면이나 린넨 소재의 잠옷으로 입혀주는 것을 추천해요.
그리고 아이가 낮에 땀을 많이 흘리는 경우엔 외부에서 너무 오랜 시간 활동을 하지 않는 것을 추천하며, 땀이 잘 흡수가 되는 소재의 옷을 입히는 것이 중요해요. 침구처럼 린넨이나 면 소재가 가장 좋아요. 그리고 땀을 많이 흘릴 때 그냥 두는 경우가 있을 텐데요.
아이가 땀을 흘릴 때에는 땀을 닦아주는 것이 좋다고 해요. 보통 땀을 흘리면 그냥 두는 것이 피부에 자극이 생기지 않는다고 생각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땀을 많이 흘리고 그대로 방치하는 경우 땀띠가 생기는 등의 문제가 생길 수 있어요. 그래서 시원한 물수건으로 가볍게라도 닦아주는 것이 좋으며, 너무 자극이 되지 않도록 부드럽게 닦아주는 것을 추천해요.
그리고 많이 더운 한 여름에는 야외 활동을 하거나 잠깐 외출을 하고 집으로 들어와도 땀을 많이 흘리게 되는데요.
이럴 때는 하루에 한, 두 번은 꼬박꼬박 씻기는 것이 좋다고 해요. 아이를 씻길 때에는 차가운물 보다는 미지근한 물로 빠르게 씻기는 것을 추천하며, 수건으로 톡톡 가볍게 물기를 제거해서 땀띠 등을 예방하는 것이 좋아요.
그리고 땀을 흘리고 덥다고 해서 로션을 바르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요. 실내에서는 에어컨을 틀고, 특히나 아이들은 땀을 많이 흘리기 때문에 오히려 더운 여름에도 피부가 건조해지기 쉽다고 해요. 그래서 가볍게 로션을 발라주는 것이 좋아요.
아이가 땀을 많이 흘릴 때에는 탈수가 올 수 있어요. 그래서 땀을 많이 흘리는 상황에선 아이가 수분 보충을 할 수 있도록 때때마다 조금씩 자주 물을 챙겨 주는 것이 중요해요.
외출을 할 때에도 물을 챙겨가서 마시게 하는 것이 좋으며, 물을 줄 때에는 차가운 물이 아닌 미지근한 물을 주는 것을 추천해요. 또한 집에서 간식을 줄 때에는 채소, 과일로 간식을 챙겨주는 것도 수분 보충에 좋으니 참고하시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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