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름 아기 피부를 지키기 위한 선크림 선택 기준
제주도는 장마가 시작되었다는 뉴스도 보이고, 첫 폭염주의보가 떨어지기도 하면서, 본격적인 여름 준비를 다들 하고 계실 것 같은데요. 아이와 함께 보내는 여름은 조금 더 여러 가지 부분에서 신경이 쓰이는 것들이 많을 거예요. 특히나 햇볕이 너무 강한 여름에는 외출도 신경이 쓰이고, 실내에서는 냉방기로 인해서 여름 감기나 냉방병 걱정도 많으실 것 같은데요.
아이의 냉방병, 여름 감기 예방을 위해서 중요한 생활 습관은
🔻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어요.
오늘은 한 여름 무더운 날씨로부터 아기의 피부를 지키기 위한 선크림 선택 시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여름에는 그냥 가만히 있어도 땀이 흐르고, 습한 공기로 인해서 끈적거리는 피부까지 여러모로 불편한 부분들이 많은데요. 특히나 아이들은 무더운 여름날에 성인보다 체온 조절에도 미숙해서 훨씬 더 많이 땀을 흘리고, 덥게 느낄 수 있다고 해요. 특히나 아이들은 피부 역시 굉장히 연약한 편에 속하는데요.
그래서 무더운 여름! 강한 햇빛에 피부가 그대로 장시간 노출이 되면, 피부에도 여러모로 자극이 되어 다양한 문제들이 생길 수 있다고 해요.
아이들의 피부가 연약하다고 하는 이유 중 하나는 바로 피부 장벽이 약하기 때문인데요. 어른들도 피부 장벽이 약한 경우 다양한 피부 트러블을 달고 살게 되는데, 아이들의 경우에는 아직 각질층도 얇고, 피부 장벽도 약해서 한 여름의 강한 햇빛과 같은 강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지키는 힘이 많이 약하다고 할 수 있어요.
그래서 여름에 잠깐 외출을 하더라도 선크림! 즉, 자외선 차단제는 필수적으로 발라주어야 하는데요.
여름에는 가만히 있어도 땀이 줄줄 흐르기 때문에, 덥다고 해서 보습제를 잘 바르지 않는 경우가 있을 거예요. 하지만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기 위해서는 반드시 보습제를 발라야 하며, 꼭 선크림을 바르기 위해서가 아니더라도, 실내에서는 대부분 냉방을 하기 때문에 보습제는 꼭 필요하다고 해요.
이는 냉방으로 인해서 피부가 훨씬 더 쉽게 건조해질 수 있고, 건조한 상태로 계속 노출이 되는 경우 피부 장벽이 쉽게 무너지기 때문에, 보습제는 사계절 내내 필수적으로 꼭 챙겨 주어야 해요.
이는 꼭 아이들에게만 국한된 것은 아닌데요. 어른들 역시 찝찝하고 더워서 로션이나 크림을 바르는 것을 생략하게 되면,
피부가 쉽게 늙고, 노화가 빠르게 진행이 되는 등의 다양한 악영향을 받을 수 있어요. 특히 피부가 건조한 상태로 계속 노출이 되면 주름도 더 쉽게 생기기 때문에 꼭! 찝찝하고 덥더라도 가볍게라도 로션 혹은 크림을 꼭 발라주는 것이 좋아요.
적당한 자외선은 우리 몸 내에서 자체적으로 생성이 불가능한 비타민D 생성에 도움이 되는데요. 하지만 너무 강한 자외선 장기적으로 노출이 되면, 굉장히 다양한 피부병의 원인이 되며, 가장 심한 것은 피부 암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그래서 꼭 한 여름이 아니더라도 사계절 내내 자외선 차단제(선크림)을 바르는 것은 필수적인 요소라고 할 수 있어요.
아이들의 경우 너무 어릴 때부터 강한 자외선에 너무 많이 노출이 되는 경우에는 더 위험할 수 있으니 생후 6개월 이후부터는 항상 외출을 할 때에 꼭 선크림을 발라주는 것이 좋아요.
아이용 자외선 차단제를 고를 때에는 유기자차 무기자차를 살펴보는 것이 좋은데요. 유기자차의 경우 피부에 스며들어 자외선을 차단하는 방식의 선크림으로 외출을 하기 30분 전에는 발라주어야 효과를 볼 수 있어요.
무기자차의 경우에는 피부 외부에서 자외선을 차단하는 효과가 있어서, 외출하기 직전에 발라도 무방하며, 아이들의 경우에는 무기자차 선크림을 추천하는 경우가 많아요. 안전성이 높으며, 천연성분으로 만들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피부 트러블의 위험도 낮아서 아이들 선크림으로 적당하다고 볼 수 있어요.
아이들 전용 선크림 제품들을 보면, 피부에 자극을 덜 주기 위해서 보습 성분이 들어있는 제품이 많은데요. 백탁현상이 조금 있을 순 있지만, 대부분 피부 보습에도 신경을 써서 만들어진 제품이 많을 거예요.
이는 무기자차가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 수 있어서 이를 예방하기 위해 보습제가 첨가되어 만들어진 제품들이 많기 때문인데요. 보습제 성분이 들어있지 않은 경우에는 선크림을 바르기 전에 보습제를 조금 얇게 한 겹 발라준 후 선크림을 발라주어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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